(사)성남민예총(회장: 김성수)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수) 오전 6시 30분에 남한산성 행궁 전통공원(남한산성도립공원 정거장 도보 3분)에서 ‘제30회 성남 남한산성 해맞이 한마당’(이하 성남 해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성남 해맞이 한마당은 성남시가 후원하고 (사)성남민예총이 주최하는 행사로, 을사년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서로 격려하며 힘찬 새해를 다짐하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성남 해맞이 한마당은 올해 30년을 맞이하였다. 30년이라는 시간만큼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예술인들의 노고와 시민들의 정성이 깃들어있다.

그런 노력으로 남한산성은 일출이 잘 보이는 곳이 아님에도 새해 일출을 맞기 위한 시민들의 명소가 되었다.

성남 해맞이 한마당은 풍물패들의 터밟이 풍물을 시작으로 새해를 축하하고 시민들의 소원을 비는 비나리와 축원무, 휘호쓰기로 열고 시낭송과 힘찬 사자춤, 떠오르는 해의 기운으로 해맞이 택견체조와 노래공연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은 시민들과 함께 대동놀이로 마무리한다.

또한 소원쓰기와 따뜻한 차나눔과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되어있다고 한다.

성남민예총은 “2025년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로 푸른뱀은 변화와 성장,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만큼 모든 시민들의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31) 753-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