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크리스마스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을 맞이하여 12월 18일(수)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아동 45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램프 만들기 체험을 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코원트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소원을 들어주는 코원트리” 행사는 코원에너지나눔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코원에너지나눔회는 코원에너지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사회공헌을 위한 모임으로 연말에 복지관에 따뜻한 나눔의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코원에너지나눔회의 뜻깊은 후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수 있었다.

올해는 아기자기한 포토존에서 특별한 순간을 산타와 사진으로 남기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입는 담요를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램프 만들기 활동도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런 행사를 통해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아이와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복지관과 코원에너지나눔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한창경은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오늘따라 더 즐거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번 ‘소원을 들어주는 코원트리’ 행사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특별한 기억을 만들수 있도록 후원해 준 코원에너지나눔회에 감사하다.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