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11월 21일(목), '대한송유관공사와 함께하는 공동체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 270명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대한송유관공사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지원을 위해 1,200만원을 후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송유관공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공동체 돌봄을 위해 활동하는 관내 선배시민 동아리(생명숲100세 힐링센터, 아띠스트, 중원농부, 우정)가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하였다.
대한송유관공사 임직원은 "추석에 이어 김장행사에도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해서 더욱 즐겁고 의미 있었다. 공동체를 위해 앞장서는 선배님들의 활동에 존경심이 들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공동체를 위해 관심 갖고, 활동하겠다." 고 전하였다.
공동체 김장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년 김치를 받기만 했지. 다른 사람들과 합심하여 만들어서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다.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하였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시민과 함께 디자인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어르신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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