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12월 19일(목),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라온제나에서 ‘사랑과 감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성원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통합을 이루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 고병용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성장후원회 등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행사에는 총130명이 참석했으며 그 중 재가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고객 90명, 후원자와 자원봉사, 직원 40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복지관의 사업성과가 보고되었으며 지역장애인을 위해 힘써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장애인정책공모전 수상자와 우수직원들에게 상이 수여되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모든 참석자가 함께 나는 기쁨과 감사의 마음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복지관이 나아갈 방향을 더욱 확고히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저희 복지관을 믿고 함께해주시는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성장후원회 임각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던 부분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됩니다. 장애인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게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복지관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이번 ‘사랑과 감사의 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복지관 이용 고객들 간의 소통과 상호 지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복지관의 역할을 다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