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12월 17일(화), 한화 계열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비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비전넥스트)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성남시 복지사각지대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드리밍(Dreaming)’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후원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연간 사업 진행사항 보고, 긴급지원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드리밍(Dreaming) 사업은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의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지원(희망드림), 가족여행 지원(여행 드리밍), 제주도 문화복지 프로그램(드리밍 인 제주)으로 구성된 통합 복지지원사업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30개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 107가정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이날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한 협력기관 관계자는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이번 드리밍 사업을 통해 지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업을 주관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이번 드리밍(Dreaming) 사업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30개의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한 특별하고도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올해의 협력을 발판 삼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주민의 안녕을 위해 시너지를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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