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갤러리카페에서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길순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열린다.
'회상,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과거를 공유할 수 있는 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작품 10점이 선보인다. 특히, 전통적인 고향의 모습과 장독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들은 추석을 맞아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담고 있다.
지길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과거와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했던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9월한달동안 매주 월~금요일 9시 18시까지 열리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 수익 중 10%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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