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은 성남시 돌봄센터에 다니는 초등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탄소제로 꼬마정원사, 개구리를 지켜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에, 신구대학교식물원은 다양한 숲체험·교육을 통해 이를 알리고 있다.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진행된 ‘녹색자금 숲체험·교육’으로, 산림의 중요성 인지와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탄소 중립 개념, 생태계의 가치, 기후행동’ 등에 관한 체험활동을 하고 적극적인 탄소 중립 실천 행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참여자들은 10회(2024.8.14.~10.13. 수요일)의 교육을 통해 텃밭 정원 만들기, 손수건 염색하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으며, 기후행동 실천 챌린지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직접 실천하며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이어 나간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은 “어려울 것 같았던 탄소중립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탄소발자국 줄이기 챌린지를 하나씩 실천하면서 발자국(활동지)을 지워가는게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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