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있는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고등나래유치원(원장 서연숙) 은 5월 1일(수)~5월 3일(금)까지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는‘라라라’어린이 축제 주간을 운영하였다.
⚬ 어린이 축제 운영 전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날에 하고 싶은 놀이 와 받고 싶은 선물, 먹고 싶은 간식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유아들은 소풍가기, 먹거리 먹기, 에어바운스 놀이, 장난감 선물 받기, 게임하기, 영화 감상하기 등에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유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유아, 교사, 학부모가 함께 어린이 축제를 계획하였다.
⚬ 축제 시작 전‘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인권사전’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날의 의미와 권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 1일차 학부모회에서 포토존을 직접 제작해주셨으며, 에어바운스 놀이 안전지킴이로 학부모님이 직접 지원해주셨다. 2일차 학부모 회 주관 놀이부스는 학부모님이 주체가 되어 먹거리방, 페이스페 인팅방, 만들기방, 선물뽑기방 총 4가지의 놀이를 운영했다. 3일차 에는 교직원이 등굣길 어린이날 축하 기념으로 동물옷을 착용하고 ‘허그데이’를 진행했으며, 선생님과 연령별 친구들이 함께 모여 작은 운동회, 공원에서의 보물찾기 및 자연놀이를 즐겼다.
⚬ 어린이 축제에 참여했던 유아는“우리의 권리가 있으니까 이렇게 어린이 축제를 즐겁게 하는거죠?”라며 어린이날의 의미에 대해서 도 스스로 생각해보았다. 유아들이 생각한 놀이들이 펼쳐지고 유아들이 직접 제작한 현수막과 부스체험 이름표들이 게시되며,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가 이루어졌기에 더욱 의미있었다.
⚬ 축제가 마무리 된 후에도 어린이의 권리와 연계한‘소중한 나’ 관련 놀이주제가 학급별로 다양하게 펼쳐지며 배움을 이어가고 있 다. 축제를 통해 긍정적인 자기인식, 나아가 친구들과의 협력놀이 경험으로 친구의 소중함까지 느끼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 고등나래유치원 서연숙 원장은“어린이 축제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유아들의 권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유아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 인 유아들이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통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고 권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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