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충북청주FC를 상대로 오는 4월 20일(토) 오후 4시 30분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경기를 맞는다.
성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등과 이해’라는 키워드로 경기홍보 콘텐츠부터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준비했다. 20일 홈경기 홍보 포스터에 점자를 넣어 안내하고 있고 선수들이 직접 수어를 배워 홈경기를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경기 당일에는 점자 스티커를 붙여 명함을 만들 수 있는 점자 체험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며, 하프타임에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종호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이종호는 경기 전 장외 까치라운지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지난 경기부터 ‘치킨플러스 픽업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치킨플러스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경기 전날부터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사전 주문 후 편리하게 픽업 부스에서 치킨을 수령하면 된다.
이외에도 ▲성남네컷 사진 촬영 부스 ▲블랙 치어풀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주)O2인터내셔널 협약식 ▲다양한 푸드트럭 라인업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성남FC는 다양한 장애인 입장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매 경기 장애인(1급~3급) 동반 1인까지 (W, E, S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장애인(4급~6급)은 동반 1인까지 (W, E, S석) 75% 할인 적용이 된 금액으로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성남은 지난 17일(수) 수원FC와의 하나은행 코리아컵 2024 3R 홈경기에서 후반 44분 크리스가 이끌어낸 패널티킥으로 1:0 승리를 거두며 최근 7경기 무패(3승 4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홈에서 3경기 2승 1무 좋은 성적을 보이는 선수단은 무패를 넘어 홈 연승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충북청주FC전 경기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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