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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중학교, '안전인권의 날' 학교 내 작은 학교, 스몰스쿨 운영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22/07/06 [17:50]

 

은행중학교(교장 이현주)는 2022년 7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학교 내 작은 학교인 ‘스몰스쿨’을 운영한다.

 

스몰스쿨 첫날인 7월 5일은 학생안전과 장애인권을 체험하고 경험하는 ‘안전인권의 날’과 학교로 찾아오는 ‘희망백신 국악콘서트’를 시행한다. 학생들은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물소화기 훈련 및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실습, 존중과 배려가 있는 양성평등교육 및 임신체험복 실습 등을 통한 학급별 성교육 협동화 그리기를 실시한다. 또한 장애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본인의 점자명함을 만들어보고, 수어로 학생들의 이름을 표시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은행중학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행사 중 거리두기, 마스크 상시착용, 손씻기의 생활화 등 안전수칙을 강조하며, ‘스몰스쿨’을 운영한다.

 

특히, 오후에는 성남시 관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이루어진 언니오빠들의 ‘찾아오는 희망백신, 국악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세월호 8주기 추모음악회가 인연이 되어, 더운 여름날이지만, 학생들과 함께 국악의 향기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번 국악콘서트를 진행하는 성남세경국악실내악단(단장 윤기혁)은 “지난 2년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이 국악을 감상하면서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위로하는 희망백신 콘서트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은행중학교 이현주 교장은 “학교 내 작은 학교인 스몰스쿨을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및 교사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이번 안전인권의 날을 통하여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인권감수성을 키우는 체험중심 교육이 될 것이다. 특히, 처음으로 실시하는 희망백신 국악콘서트는 학생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활력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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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06 [17:50]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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