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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의 안전,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 합니다!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21/12/23 [16:51]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 캠페인의 마지막을 21일  테크노파크타운, 판교일대 건설현장 등지에서 전개했다.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경기도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은 시에서 시행 중인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지난 4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31개 시군 전역에서 104명이 활동하고 있다. 성남시 역시 6명의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가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크고 작은 산업현장 등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계도에 힘쓰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성남시민의 안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 합니다!’, ‘안전모 착용은 선택이 아닌 의무’, ‘안전! 행복을 위한 약속’, ‘산업안전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 합니다’ 등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건설현장, 제조업체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 등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 노동 현장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중요한 홍보 활동을 했다.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경기도본부 이규리정책국장은 ‘그동안 안전관리없이 안전의 사각지대에서 일하던 소규모현장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안전모와 보호구 착용 등 작은 실천을 계도로 인식 개선이 되는 현장이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노동자, 시민, 소상공인들로부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입니다.’고 전했다.

 

앞으로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는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건설현장, 제조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이 보장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업재해가 없는 노동 현장을 만드는데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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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23 [16:51]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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