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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성남북부지사, 내년 건강보험료율 1.89% 인상
월평균 보럼료 직장인 2475원, 지역 1938원 더 낸다
 
장혜원 기자 기사입력  2021/11/19 [18:11]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1.89% 인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북부지사는 지난 8월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2022년도 건강보험료율을 1.89%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본인 부담)는 지난 6월 부과 기준 13만612원에서 13만3087원으로 2475원 인상되며,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세대 부담)는 올해 10만2775원에서 10만4713원으로 1938원 오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그간 건강보험료율은 통상 위원 간 의견 조율 후 투표를 통해 결정돼 왔으나 이번에는 표결 없이 가입자, 공급자, 공익 대표자 위원이 만장일치로 합의를 봤다“며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 감염병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필요성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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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19 [18:11]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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