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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거버넌스 대선 특별기획 릴레이 토론회] 청년이 묻고 홍준표캠프 여명 대변인이 답하다
여명, “청년의 일자리를 위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이 급선무”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21/10/18 [11:11]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캠프의 여명 의원은 “홍준표 캠프가 추구하는 캐치프레이즈는 좌우 대립을 넘어서 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명 의원은 17일 오후 4시 한국청년거버넌스 대선 특별기획 릴레이 토론회 ‘청년의 눈으로 후보를 검증한다 – 홍준표 후보편’ 실시간 비대면 토론회에 출연해 30여명의 청년들의 물음에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서울시 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홍준표 캠프 여명 여성대변인은 “청년세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은 일자리 창출 정책이다”며 “일자리 증가를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일 수 있다”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의 부동산 정책과 공약사항에 대한 박지훈 청년과 박세혁 청년의 질의에 여명 의원은 “재개발과 재건축의 제한은 결국 주택공급을 감소시키며 주택의 희소성을 높이면서 집값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라고 강조하며, “홍 후보는 도심의 재개발과 재건축을 억제하는 제한을 풀고, 이를 통해 주택공급을 늘리며 집값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여명 의원은 “강북지역의 대규모 재개발을 통한 쿼터 아파트를 공급함으로써 국민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을 주는 것도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의 청년지지율이 높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 여명 의원은 “홍준표 후보 특유의 직설적이며 거짓 없는 화법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존의 청년 정책이라는 홍보성 정책을 난발하는 것이 아닌 현실적인 방안의 정책을 만드는 후보다 보니 청년들에게 지지받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더 나아가 여명의원은 “사형제 부활, 수능 절대평가 확대, 고시 부활과 같은 단순 하지만 그 의미가 명료한 정책들이 오늘날에 더욱 필요한 정책이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토론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그동안 언론에서 다뤄왔던 주요 사회적 현안으로 꼽히고 있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최저임금’, ‘경제발전’, ‘상속세’ 등 다양한 질문과 정책제안 등도 이어졌다.

 

여명 의원은 마무리로 이 시대의 청년이라는 질문에 대해 “청년이라는 시기는 옳고 그름의 판단을 뚜렷하게 할 수 있는 시기인 것 같다”며 “현재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시작하는 존재인 청년에게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올바른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 사회를 맡은 권혁진 한국청년거버넌스 대표는 “청년의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유력주자 캠프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겨레 한국청년거버넌스 공보국장은 “청년문제의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비대면 왁자지껄 토론회는 이번 대선을 맞아 여야 주요후보들의 공약과 정책들을 검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년거버넌스 대선 특별기획 릴레이 왁자지껄 토론회는 지난 ▲9월30일 이낙연후보편 ▲10월7일 이재명후보편 ▲10월10일 저녁7시 윤석열후보편 그리고 ▲10월17일 오후4시 홍준표후보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있었던 토론회는 24일 오후 7시에 “청년, N잡러가 되다”라는 의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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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8 [11:11]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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