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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뛰빵빵, 성남시보호작업장에‘사랑의 분식차’도착했어요!
떡볶이·오뎅·순대 등 장애 근로인 ‘최애 간식’한가득… ㈜모든서비스에서 분식차 후원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21/02/26 [19:27]

 

직장에서 먹고 싶은 간식으로 가장 먼저 손꼽는 메뉴는 떡볶이, 어묵, 순대 등이 단연 인기다. 더구나, 종일 작업장에서 일하다 오후에 휴식을 취하면서 약간 출출할 때라면 이만한 ‘최애(최고로 사랑하는) 간식’은 없다.

 

이런 근로 장애인들의 출출함을 달래주고자 26일 오후 ‘사랑의 분식차’가 성남시 상대원동 소재 성남시보호작업장(원장 정기영)을 찾았다. 방금 만들어 뜨끈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새빨간 떡볶이, 진한 국물 맛이 추운 날씨에 속까지 달궈주는 어묵, 그리고,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순대까지 한가득 싣고 달려왔다.

 

이번 ‘사랑의 분식차’는 ㈜모든서비스(대표 박재원)가 장기적인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근로 장애인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고, 지친 피로를 풀어 주고자 마련한 깜짝 선물이다.

 

이날 간식은 근로 장애인들의 선호도를 조사해서 우선순위로 꼽은 떡볶이, 어묵, 순대로 정했으며, 전체 인원이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간식을 실은 ‘사랑의 분식차’가 성남시보호작업장을 직접 찾았으며, 휴식 시간에 맞춰 전체 근로 장애인들이 함께 흥겨운 ‘간식 타임’을 만끽했다.

 

이날 후원을 맡은 ㈜모든서비스 박재원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근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분식차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면서 흐뭇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기영 원장은 “지난 달에도 피자 간식을 전달했고, 이번에는 분식차를 지원하면서 근로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후원에서 많이 제외되는 상황인데, 이번 사랑의 분식차를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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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6 [19:27]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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