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경기도시공사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GH, 스마트홈 시스템 표준모델 구축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21/01/12 [13:33]

 

GH(사장 이헌욱)는 공공주택에 도입될「GH 스마트홈 시스템」표준모델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홈’이란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원격 홈네트워크 주택을 말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정 내 각종기기(조명, 보일러, 가스 등)를 통합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GH 스마트홈 시스템」은 스마트홈 시범단지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➀입주자에게 이동통신 3社 자유 선택권 부여 ➁스마트홈 보안성 강화 ➂홈넷 기본서비스(21가지)를 제공하며, 2021년부터 GH의 모든 주택에 표준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H는 각 세대별로 원하는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하기 위해 이동통신 3社와 기술업무협약을 맺고 멀티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최근 국내외에서 스마트홈 시스템 해킹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건물 및 IoT제품 보안기준’을 적용하여 내부 설계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건설사별로 홈넷 서비스를 제안함에 따라 단지별 서비스 항목이 상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1가지 ‘홈넷 기본서비스 기준’을 정립하여 분양 및 임대주택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공기업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기사입력: 2021/01/12 [13:33]   ⓒ 성남포커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금주의 HOT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