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8일 오전 경기 광주 곤지암 팀업캠퍼스3구장에서 ‘2020 성남시 야구대축전’ 주말리그(16개팀)의 결승전과 시상식을 가졌다.
성남시 야구동호인 주말리그 최강팀의 영예는 Nom Baseball과의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따낸 팀 마제스틱에게 돌아갔다. 팀 마제스틱은 5회 말에 터진 5번 타자 강한민 선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Nom Baseball을 6-5로 누르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결승전 경기가 끝난 후 곧바로 열린 시상식에는 성남시 야구대축전을 지원한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종훈 회장이 우승팀(팀 마제스틱), 준우승팀(Nom Baseball)과 개인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시상을 했다.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 김종훈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우승팀 '팀 마제스틱'(左)과 준우승팀 'Nom Baseball'에게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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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부문 시상에서는 마제스틱 임창정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강한민 선수가 수훈상을 수상했고, Nom Baseball 서연준 선수가 감투상, 홍정식 선수가 미가상을 받았다.
또 마제시틱 이종열·노지승 선수와 Nom Baseball 김환수·손영섭 선수가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을 차지했고, 양팀의 권상규 감독과 김동승 감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 ‘2020 성남시 야구대축전’ 주말리그 대회 결과 및 시상 내역
우승: 마제스틱
준우승: Nom Baseball
지도자상: 권상규 감독(마제스틱), 김동승 감독(Nom Baseball)
최우수선수상: 임창정(마제스틱)
수훈상: 강한민(마제스틱)
▲ 마제스틱 임창정 최우수선수상(左), 강한민 수훈상 수상.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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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상: 서연준(Nom Baseball)
미가상: 홍정식(Nom Baseball)
▲ Nom Baseball 서연준 감투상, 홍정식 미가상 수상.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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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투수상: 이종열(마제스틱), 김환수(Nom Baseball)
▲ 이종열(마제스틱), 김환수(Nom Baseball) 우수투수상 수상.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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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타자상: 노지승(마제스틱), 손영섭(Nom Baseball)
▲ 노지승(마제스틱), 손영섭(Nom Baseball) 우수타자상 수상.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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