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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노사, 3년 6개월만에 단체협약 체결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20/09/21 [11:59]

 

한국노총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위원장)세스코지부(지부장 고영민)와 세스코(대표 전찬균)가 3년 6개월 만에 드디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2월 노동조합 설립 후 조합 측은 세스코의 부당함에 대응하여 총파업과 고소고발 등 노사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았다. 노사 간 상당한 파열음을 겪으면서 해고자가 발생했고 부당전보 등으로 사측은 노동조합을 압박했었다.

 

세스코 노사는 서로가 상처를 많이 입었고 2019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중지 상태에서 기존의 노동조합(민주연합노동조합)에서 탈퇴한 후 한국노총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에 가입 후 문현군 위원장과 지부 교섭위원들이 함께 교섭을 진행해 나갔다.

 

2020년 5월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에 가입인준을 거쳐 지부교섭과 본교섭등 8차례의 교섭을 이어가면서 노사간 양보를 통한 잠정합의. 9월 초 잠정합의 후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전체조합원 93%의 찬성으로 금일 9월 18일(금) 15시에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회의실에서 최종합의에 노사간 서명했다.

 

주요합의 내용은 노조전임자 확보와 노조사무실과 노사상생위원회 설치건 등을 명시했다.

 

세스코 노사는 추후에도 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노사소회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노사가 함께 상생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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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1 [11:59]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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