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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 “코로나19 확산되면 개학에도 영향...교육부와 협의해 학사일정 조정"
경기도교육청, 19일 교육감 정례 기자회견 개최
 
장주원 기자 기사입력  2020/02/19 [20:51]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9일 코로나19가 확산되면 개학에도 영향을 받기에 교육부와 협의해 도내 학교 2020학년도 학사일정을 조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2시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응과 개학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이 확산·지속되면 3월 2일 개학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2020학년도 각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시 재량휴업일 최소화, 방학일수 조정으로 수업일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또 “안전하고 건강한 3월 개학을 대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63억과 자체 예비비 20억으로 일반 교실에 상설 손 소독제를 설치하고 필요한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겠다”며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19’를 프로젝트학습 주제로 진행해 학생들 스스로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고 학생회 중심으로 건강 생활 규칙을 만들어 실천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교육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긴급히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 승인을 받아 각종 행사와 학사일정을 조정하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경기 지역의 경우 2월 18일 기준으로 공·사립유치원 총 2196개 가운데 학사일정을 종료한 유치원은 1820개이며, 초·중·고 2397교 가운데 40개 학교는 2019학년도 수업일수를 지역과 학교여건에 따라 감축했다.

 

이와 관련, 이 교육감은 “수업일수 감축으로 발생하는 학습 결손은 각 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황에 따라 교과 학습 자료, 연관도서 목록, 온라인 학습 등을 제시해 가정학습으로 성취기준을 달성하도록 하고 담당교사가 온라인, 유선 등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 교육감은 “3월 16일부터 2주간을 ‘참정권교육 주간’으로 정해 고3 학생(만 18세)들을 대상으로 3월 중에 참정권교육을 진행하겠다”면서 “유·초·중 연계교육이 가능한 통합운영학교 등 다양한 미래학교의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제시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해 국내로 확산, 1월 22일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됐고 1월 27일부터 위기단계가 ‘경계’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교육부·교육지원청·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 감염 예방법과 의심증상에 따른 대처법을 각 학교와 기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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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9 [20:51]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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