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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경기도 대변인 사임…내년 총선 분당갑 출마
“오늘자로 대변인직 내려 놓고 분당판교주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장주원 기자 기사입력  2019/11/18 [17:02]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임명한 첫 대변인인 김용 경기도 대변인이 내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대변인직을 사임했다.

 

김용 도 대변인은 18일 각 언론사 기자들에게 배포한 문자를 통해 “오늘자로 경기도 대변인직을 내려 놓고 성남시민, 분당판교주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며 “민선 7기 초대 대변인의 중책을 맡겨주신 이재명 경기지사님과 임무에 충실할 수 있게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임 인사를 전했다.

 

김 대변인은 “수많은 경기도의 개혁적인 정책들이 전국적인 환호를 받으며 실현되는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다. 미력이나마 함께 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떠난다”라며 “여기까지 올 수 있게 격려해주시고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내년 4.15 총선 성남 분당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한편 김 대변인은 1966년 생으로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성남시의회 재선의원으로 2014년 성남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2016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경기위원회 대변인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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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8 [17:02]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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