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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협의회 기자회견문
(사)성남 민예총 회장은 사퇴하고 예산을 지원한 성남시 은수미 시장은 100만 시민께 사과하라!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19/11/04 [15:53]

 

 

성남시 평화통일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단법인)성남민예총의 누리 북누리콘서트에서 참가자 중 한명이 북한 김일성 배지 모양의 자수를 놓은 마크를 가슴에 달고 나와 시 낭송을 하였다.

 

지난 113일 도촌동 이왕리 공원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는 주말을 맞아가족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도 많았는데 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행사에 공산주의인물 숭배로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잘못된 역사 인식으로 이어질까봐 염려가되지 않을 수 없다.

 

이 콘서트는 성남시가 거액의 예산지원으로 시민대상 현장 체험 중심의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였는데 하나의 민족이라는 동질성과평화통일의 기반 조성이라는 큰 틀은 이해가 되지만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남침을 도발하여 수백만 동포를 학살하고 국토를 황폐화 시켰던 전쟁 원흉인 김일성 사진을 가슴에 달고 나온 것은 천인공노할 일이자 70여 년이 흐른 지금도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비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수백만 이산가족들 가슴에는 비수가 아닐 수 없다.

 

은수미 시장은 사노맹 정책실장 겸 중앙위원 출신으로써 1992년 구속되어6년 여간 복역하고 출감한 전력이 있다.

 

100만 시민을 대표하여 시정을 이끌고 시민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며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구현해야 할 성남시장으로서 김일성을 지지하고 홍보하는 듯한 ()민예총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책무를 망각한 것은 아닌지 이 사태를 답변해 보라!

 

은수미 시장은 이번 행사 축사에서 오늘 같은 행사들을 통해 남과 북이서로를 이해하고, 하나의 민족이라는 동질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가는것은 미래 한반도의 발전적 관계를 위한 밑거름이 될 거라고 확신하는축사를 했는데 이 발언은 사회주의를 갈망하는 표현은 아닌지 답변하라.

 

은수미 시장은 대한민국 헌법 기본이념인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일성 사상의 주축인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것 또한 아닌지 되묻지 않을수 없다.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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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4 [15:53]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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