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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署, 한국투자저축은행 직원 시민경찰 선정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19/10/15 [14:14]

 

 

분당경찰서(유현철 서장)는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한국투자저축은행 직원 오모(36세,여)에게 감사장과 미니흉장을 수여하면서 29번째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지난 9월 9일 오후 3시경 고령의 노인 손님이 현금 4000만원의 거액 출금 요청을 이상하게 여기고 출금 용도를 물어보자 손님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해, 보이스피싱과 관련 있다고 생각하고 은행원 오씨가 112신고를 하였다.

 

출동한 경찰관이 손님의 진술 청취한 “둘째 아들이 사채 업자에게 붙잡혀 있다”는 답변을 듣고 전형적인 전화 금융사기임을 확인 둘째 아들의 신변이 이상 없을 확인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게 되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관계자는 “시민경찰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피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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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5 [14:14]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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