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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건설현장 추락재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19/07/11 [09:25]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은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맞이하여 10일 광주시 오포읍 일대 다세대 주택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추락재해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다발하는 건설현장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재해를 예방하고자 현장소장과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추락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전문기관, 성남지역 건설 안전협의체 소속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김태현 성남지청장은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 예방이 필수”라며, “불량비계를 근절하고 근로자들의 안전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사업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2019년 하반기에도 불량비계를 사용하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등 추락방지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에 대해 감독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도 높게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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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1 [09:25]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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