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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비용 투입해 짓기 보단 공유 주차장 늘리겠다"
성남시-불꽃교회, '지역주차난 해소를 위한 부설주차장 공유 업무협약’ 체결
 
장주원 기자 기사입력  2019/05/18 [11:02]

 

은수미 성남시장이 17일 열린 ‘성남시-불꽃교회 주차장 공유 업무협약식’에서 주차 공간 공유 사업 확대 의사를 내비쳤다.

 

은 시장과 공성훈 기독교대한감리회 불꽃교회 담임목사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성남시-불꽃교회 지역주차난 해소를 위한 부설주차장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불꽃교회는 '성남시 제1호 공유 주차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은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 무료 개방에 적극 나서 주신 불꽃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돈을 들여 주차장을 짓기 보다는 종교시설, 기업 등과 같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주차 공간 공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이용자에게 주차장 이용 준수사항을 공지하며, 불꽃교회는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지역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교회 주차장 공유에 따른 개방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다.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불꽃교회 건물 지하 2~4층의 주차 공간을 지역 주민과 공유한다.

 

▲ 판교 불꽃교회 부설 주차장 입구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교통기획과.

 

▲ 불꽃교회 부설주차장 내부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교통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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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8 [11:02]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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