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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성남의료원 한방진료재개 및 취약계층 지원확대 등 공공의료정책 강화 제언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24/12/06 [18:09]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은 11월 29일에 열린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중 성남의료원과 공공의료정책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향상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정책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방과 진료 재개, 성남시의료원 성남시민위원회 위원 자격 강화, 아동 의료비 부담 완화, 가족돌봄청년 지원 확대 등의 정책적 제언을 내놓았다.

 

서희경 의원은 성남의료원에서 종료된 한방과 진료 재개를 요구하며, “많은 어르신들이 한방 진료를 선호했으나 종료 이후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산부인과 진료 중 산과 진료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는 아쉬움을 언급하며, 산과와 부인과를 모두 진료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건의했다. 더불어 차상위계층 외 어려운 시민을 돕기 위한 추가 정책 발굴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력 진료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협력진료를 위한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공의료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희경 의원은 성남시의료원의 시민위원회 위원의 자격 조건을 성남시 거주자로 한정할 것을 요청하면서, 공공의료정책 발굴 등 시민위원회를 조직한 목적달성을 위해 위원회의 자격조건이 철저히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 원 상한제와 관련해 서희경 의원은 의료비가 5000만 원 이상 발생하는 환자들이 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한 사례를 언급하며,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 의원은 “의료비 부담이 큰 아동 가정에 제도가 실효성 있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간병지원·취약계층 지원정책을 언급하면서 “가족돌봄청년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공공의료 개념의 확대 적용을 요청했다.

 

이러한 서희경 의원의 정책제언들은 ‘공공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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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06 [18:09]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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