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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부산 골키퍼 최필수 영입, 전종혁과 트레이드 진행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22/01/12 [10:21]

 

- 성남FC, 프로 통산 123경기 출전 최필수 트레이드 영입

- 최필수, “팀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 밝혀

 

성남FC가 트레이드를 통해 부산 아이파크의 골키퍼 최필수를 영입했다. 2018시즌부터 성남에서 활약했던 전종혁은 부산으로 합류한다. 

 

최필수는 수영선수 출신으로 190cm-85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졌다. 장신임에도 순발력이 뛰어나며 특히 패널티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이 빨라 박스 내 패스 성공률이 매우 높다. 또한 기본기가 탄탄하고 좋은 판단력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탁월한 선방 능력을 보인다. 

 

최필수는 2014년 U-23 대표팀에 이름을 올려 유망한 골키퍼로 꼽히기도 했으며 2014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되어 FC안양에 입단했다. 이후 부산, 상주 등을 거치며 7년간 통산 123경기에 출전, 지난 시즌 부산에서 20경기 이상 나서며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김남일 감독은 "최필수는 많은 출전 경험으로 김영광과 함께 주전급으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김영광과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으며 성남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최필수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성남FC에 감사하다. 김영광 선수처럼 오랫동안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또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 전지훈련에 성실히 임하여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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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12 [10:21]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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