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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23주년 기념 '제6회 전국 나도 스타 음악회'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21/12/22 [11:36]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청소년오케스트라 대상(大賞)을 수상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감독 겸 상임지휘자 박용준)가 주최하는, ‘2021 제6회 전국 나도 스타 음악회’가 12. 28(화) 오후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 녹화해서, 2022. 1. 17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유튜브 채널로 송출된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23주년 기념 및 제73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7월 심사위원들의 비대면 동영상 엄격한 예비 심사로 선발된, 마림바, 바이올린, 대중가요, 해금, 더블 베이스, 비올라, 오보에, 클라리넷 등 9팀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열정을 보여주게 된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8년에 민간단체로 창단해서, 현재 초·중·고·대학생 9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3관 편성 악단으로, 지난 23년동안, 성남시 음악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 민간 사절단의 역할을 하면서, 전국 최초로 클래식과 실용음악을 통합한 ‘전국 나도 스타 음악회’를 5회째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 심각단계로 예선 후 본선 공연을 취소했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창단 후, 2000년 이탈리아 로마 세계 문화 축제 축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캐나다 한인 청소년오케스트라, 헝가리 데브레첸시립교향악단, 일본 미야자키현 청소년 취주악단, 대만 화련 여성 합창단과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매년 연례 공연으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 ‘청소년 유망주를 위한 협연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해설음악회’,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가을 음악회’, ‘전국 나도 스타 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박용준 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30년 가까운 세월을 척박한 한국 청소년 교향악 운동의 개척자로서 그간의 활동을 높이 평가되어, 지난해 8월 한국예술비평가협회(회장: 탁계석)로부터 오케스트라 발전에 대한 공로로 청소년오케스트라 대상(大賞)을 수상한 바 있다.

 

박용준 지휘자는 “창단 23년을 맞는 올해까지도 재정 행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자리매김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2021 나도 스타 음악회'는 성남아트센터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잘 진행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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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22 [11:36]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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