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4월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누GO 가게 도촌 WITH 바자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외부에서 진행 하였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18곳의 상점(음식점, 정육점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바자회 물품 할인, 기념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오는 어버이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특식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A카페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바자회가 오랜만에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라고 말했다.

이종민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과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이와 더불어 “작년부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 및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