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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준법지원센터-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아동학대·가정폭력 사범 재범방지 협력 체계 구축,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21/04/08 [18:33]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소장 이국희)와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송파문정점(대표 박경구)은 8일 오후 3시 허그맘허그인 송파문정점에서 아동학대·가정폭력 사범에 대한 심리상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 아동학대·가정폭력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및 그 가족구성원에게 적절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 ▷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원호 지원 등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성남준법지원센터 이국희 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가정폭력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심리상담 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라며 “대상자 및 그 가족에 대한 효과적인 심리치료 지원으로 재범을 방지하고 이들이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성남준법지원센터는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이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상호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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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8 [18:33]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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