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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청소년수련관, 사회적 약자 인식 개선 프로젝트
청소년이 만드는 휠체어 ‘특별한 휠체어를 빌려드립니다’
 
성남포커스 기사입력  2019/09/19 [13:40]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명)은 올해도 예술 동아리 청소년들과 사회적 약자 인식 개선 프로젝트로 특별한 휠체어 만들기 3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별한 휠체어 만들기는 아일랜드에서 휠체어 바퀴살을 덮는 스포크 가드를 만드는 회사를 보고 동참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여 청소년의 재능 및 진로 성장 지원 목적을 더해 운영하고 있다.

 

예술 동아리 청소년과 함께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지역사회 환경 인식 과정을 시작으로 개성이 담긴 휠체어 커버를 제작하여 지역에 설치함으로 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일상을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 및 정책 변화까지 이끌어내고자 한다.

 

올해 3기 활동은 분당경영고등학교 그래픽 동아리가 함께해 휠체어 바퀴 커버 20개를 제작하였고 지역 내 분당구 보건소에 설치하였다.

 

3기로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공공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다양한 시선으로 지역사회 환경과 정책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 특별한 휠체어는 지역 내 성남중앙병원, 수정구 보건소, 분당구 보건소에서 볼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729-9641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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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9 [13:40]   ⓒ 성남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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